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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병수·울산 김기현 조기공천 유력

한국당, 광역단체장 금주 면접…내주 초 우선추천 지역 선정
정옥재 기자 | 2018.03.13 19:47
- 경남 김영선·안홍준·하영제 신청
- ‘인물난’에 공천 일정 늦춰질 듯

자유한국당 중앙당이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부산·울산시장은 조기 공천, 인물난을 겪는 경남도지사 공천은 가장 늦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된 부산시장 후보자 공모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민식 전 국회의원이, 울산시장 후보자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각각 응모했다. 경남지사에는 김영선·안홍준 전 국회의원과 하영제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접수했다. 박완수(경남 창원의창), 윤한홍(경남 창원마산회원) 의원은 경남지사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크거나 단독 응모한 부산시장 및 울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조기 공천할 방침이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원장 홍문표)는 이번 주 내에 공천 신청자 전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초에는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을 선정한다. 한국당은 오는 26일까지 우선추천 지역의 단수 후보를 추천해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천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국당은 이를 위해 중앙당과 시·도당별 국민공천배심원단을 각각 구성해 전략공천 지역과 비례대표 후보자를 심의한다. 한국당 부산시장, 울산시장 후보자는 현 시장들이 각각 공천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한국당 경남지사 공천 일정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관위가 공천 신청자들에 대해 최종 후보로 부적격하다고 판단하거나 시·도당이 요청하면 추가 공모(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를 한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공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14일 오후 경남지사 후보 신청자 3명에 대해, 15일 오후에는 부산시장 후보 신청자 2명과 울산시장 후보 신청자 1명에 대해 면접을 하기로 했다. 부산시장 후보 신청자 면접에서는 박민식 전 의원이 공관위원들을 상대로 경선 실시를 강력하게 주장할 예정이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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