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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대학 캠퍼스 헌혈의집 ‘동의대센터’ 새단장

1999년 개소…학생회관 2층에 이전
임훈 기자 hun@kookje.co.kr | 2026.09.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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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지난 21일 동의대 중앙도서관 1층 학술정보교육실과 학생회관 2층에서 ‘헌혈의집 동의대센터’ 개소식과 테이프 커팅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란 동의대 총장과 류춘배 부산혈액원장,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구정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안성현 동의대 총학생회장 등 대학과 적십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축사에서 “동의대는 오랜 기간 아름다운 생명나눔의 역사를 만들어 오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로 단장한 헌혈의집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랑스러운 생명나눔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란 총장은 “동의대는 지식을 배우고 나누는 교육기관인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발전하는 대학”이라며 “동의지천(東義知天)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했다.
헌혈의집 동의대센터는 1999년 6월 8일 문을 연 부산지역 최초의 캠퍼스 내 헌혈의집이자 현재 부산에서 유일한 대학 캠퍼스 내 헌혈의집이다.

동의대는 개소를 기념해 1999학년도 2학기부터 매 학기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지난 7~18일 10일간 제52회 헌혈릴레이를 진행했다. 1회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는 5만62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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