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카데미 22기 정현숙(신화철강㈜ 회장)회장 등 20여 명의 원우가 23일 국제신문을 방문해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정 회장은 “국제아카데미는 부·울·경 최고인 국제신문을 기반으로 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하나 되는 ‘장’이니만큼 모교인 국제신문과 함께 가야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원우에게 모교 방문의 기회를 준 국제신문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연희 (㈜오디오코믹스 대표이사) 고문은 “서로의 뜻과 가치를 나누고 앞으로 더 깊은 관심을 기반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황문성 관리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22기의 단결력과 국제신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거칠고 한줌 빛조차 없는 망망대해에서 등대가 희망을 안겨주듯 원우들의 빛나는 삶이 국제신문이 나아갈 길을 비춰주는 ‘등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은 원우의 뜻을 기리고자 국제아카데미 22기 정현숙 회장 및 전체 원우 이름으로 국제신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지난 3월 개강한 국제 아카데미 22기는 경제 문화 IT 해양수산 등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25주차 전 과정을 마치는 11월 26일 수료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황문성 국제신문 관리인과 국제신문 임직원, 22기 정현숙 회장, 손규식 사무총장 등 20여명의 원우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