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존디(대표 우범용)는 지난 19일 부산 사상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에 전달(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정기후원을 시작해 5년 10개월간 한결같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랑존디는 산업용 건물 건설업을 중심으로, 건축공사 금속구조물·창호공사 실내건축 시설물유지관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 기반 중견기업이다. 사상구 내 위치한 아동 1명을 선정해 매월 지원하는 ‘1사 1가구 희망 끈 잇기’ 후원을 2019년부터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지난달부터는 매월 100만 원으로 정기 후원금을 증액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사상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생활을 위한 결연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초록우산은 해당 아동이 지속적인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랑존디 우범용 대표이사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