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25분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 현대아파트 옆 간선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방호벽을 들이받은 뒤 정차 중인 쏘나타 승용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승객 등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동래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