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원로 작가 김문수 화백의 작품으로, 태양을 품은 고향마을의 그리운 풍경이 꽃으로 피어나 화면을 가득 채웠다. 김문수 화백을 포함해 지역 원로 작가들의 무게감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 ‘제3회 부산미술원로작가회 정기 발표전’이 오는 16일까지 금련산 갤러리(부산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지하 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