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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연구센터 임상방사선암연구팀 이주미(사진) 박사팀이 평소 마이크로 RNA-1247이 췌장암 세포 및 실제 췌장암 환자의 암 조직에서 후성유전학인 조절에 따라 특이적으로 억제돼 있음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 RNA-1247을 회복시켰을 때 췌장암 세포의 생장 및 전이를 촉진하는 다양한 현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음을 최초로 입증했다. 동물실험을 통해 후성유전학적 조절로 억제된 마이크로 RNA-1247을 회복시켰을 때 암이 형성되는 기간이 현저히 지연되는 사실도 확인했다. 양광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은 다른 암종과 비교해 매우 낮다. 마이크로 RNA를 이용해 췌장암 환자의 진단 및 예후를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출연금 사업으로 수행됐으며 국제 암 생물학 학술지인 '온코타깃(Oncotarget)' 최신호에 게재됐다.
오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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