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31일까지 '향기로운 버섯과 허브의 하모니' 행사를 연다. 새콤한 맛의 나메고 버섯스프부터 허브 빵가루를 입힌 치킨 코든 블루, 간장 꿀 양념의 표고버섯 치마살 스테이크까지 버섯과 허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마련한다. 특히 나메고 버섯은 일본인이 즐겨먹는 건강식품으로 이름나 있다. 또 라이브 코너에서는 망고 버섯 피자와 가열 조리하지 않고 재료를 으깨어 만든 호두 페스토 소스의 조개 파스타도 선보인다. 가격은 점심 4만8000원·저녁 5만8000원. 세금·봉사료 포함. (051)749-7434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은 5월 31일까지 'Spr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2인 조식과 와인 1병, 그리고 해운대 주변 관광지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 패키지를 일~목요일에 이용하면 더 전망좋은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 가격은 15만 원. 부가세 별도. 금·토요일·공휴일 전날 3만 원 추가. (051)933-1000


▶부산롯데호텔은 '여우야 패키지 졸업입학편'을 마련했다.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면 우정을 상징하는 5개의 금반지와 여우야 세팅이 되어 있는 스위트룸 객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졸업 가운을 입고 헬로 키티 인스탁스 카메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이용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면 분홍색 목욕 타올도 증정한다. 가격은 5인 기준 33만 원. 세금·봉사료 별도. (051)810-1100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Art Nature 그린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내놓는다. 자연과 예술을 테마로 한 이번 패키지의 가격은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다양한 특전을 포함해 24만 원(주중 기준. 부가세·봉사료 별도)이다. 호텔 인근 달맞이 고개의 문탠로드를 걸을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투어버스를 서비스하고 워킹화를 보유 수량에 한해 대여해준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제과점 '쁘띠빠라디'에서 유기농 주스 2병과 노천온천 및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 등 혜택을 제공한다. (051)749-2111


▶코모도호텔 양식당 이장군은 5월까지 봄 메뉴를 선보인다. 최상급 안심스테이크, 페퍼콘소스, 구운야채와 메쉬 포테이토를 메인으로, 레드와인에 절인 배와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훈제 오리 가슴살, 양송이 크림스프, 완두콩 퓨레를 곁들인 광어찜과 샤프론 크림 소스, 오페라 케익과 커피 또는 차가 후식으로 나온다. 가격은 3만8000원. 세금·봉사료 별도. (051)461-9741


▶노보텔 부산의 르 부숑 와인바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리슬링 프란츠 쿤스틀러(Riesling Franz Kunstler)의 세 가지 타입 독일 와인을 선보인다. 독일 포도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리슬링 품종으로 만든 쿤스틀러 리슬링 슈페트레제, 쿤스틀러 리슬링 카비넷, 쿤스틀러 에스테이트 리슬링 3종이 바로 그 것이다. 와인 주문 시 과일 등 안주 1종이 제공된다. 가격은 8만1000원부터.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51) 743-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