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텀종합병원 복강경센터 개설

센텀종합병원이 7일 복강경수술센터를 부산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개설(사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설로 복강경수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야간이나 응급상황에서도 24시간 신속하게 수술 대응을 할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센터는 간담췌외과 박광민 의무원장, 이상엽 과장, 노영훈 과장, 대장항문외과 안민성 센터장과 김지형 과장 등 5인의 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협진체제를 구성해 운영한다.
# 日암센터서 내시경 봉합술 연수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시경 센터는 최근 의료진과 간호사를 함께 일본 오사카 국제암센터 노리야 우에도 박사팀에 파견, 내시경 봉합술 단기연수를 시행(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소화기내과 정경원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버지니아대학병원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하며 특수내시경 봉합기술의 효과와 최신 시술 트렌드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 선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사진)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종합병원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응급을 포함한 필수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지역 주민이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안심하고 진료받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