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지원 MOU

부산대병원은 LG전자와 지난 4일 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MOU·사진)’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상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응급 대응 인력의 교육·훈련 지원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추진한다. LG전자 사업장 중 경남 창원에 있는 LG스마트파크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고온·고압 설비를 포함한 산업 특성상, 중대한 외상 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
# 한국 첫 ‘퀄리티 초이스상’ 수상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국제적 권위를 지닌 유럽 품질 어워드 ‘ESQR 퀄리티 초이스 프라이즈 2025(ESQR Quality Choice Priz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칸딕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ESQR 퀄리티 초이스 프라이즈 2025 시상식(사진)에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퀄리티 초이스상을 받았다. ESQR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품질 연구기관이다.


# 부산시의사회, 최고위과정 행사

부산시의사회는 지난 1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김태진 회장과 박연 대의원회 의장, 박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7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행사(사진)를 열었다. 김태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의료정책이 심각한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의 독립과 의료인 및 모든 관계자가 소통할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의료시스템의 복원을 하루빨리 이뤄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