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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은 제22대 사령탑으로 이동욱(52·사진) 전 NC 다이노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신임 단장으로 이택근(46) KBO 전력강화위원을 내정했다. 부산 출신인 이동욱 감독은 1997년 롯데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03년 은퇴한 뒤 롯데, LG 트윈스, NC에서 수비 코치를 지내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19년 NC 감독으로 부임해 2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뤄 지도력도 인정받았다. 구단은 이 감독과 3년간 계약금 5억 원을 포함해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
이택근 신임 단장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와 LG 등을 거치는 등 18년간 정상급 외야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코치 연수와 야구 해설위원, KBO 전력강화위원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선수 출신인 그가 구단 단장을 맡은 것은 롯데가 처음이다. 신임 감독 취임식은 오는 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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