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LG·두산과 마지막 6경기
- 3~5위 순위 쟁탈전 최대 복병
- 부상 이탈 외인 원투펀치 변수
202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진 가운데, ‘3위’를 둘러싼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가을야구’는 좌절됐지만 6위로 남길 바라는 롯데 자이언츠의 남은 경기가 모두 3~5위 팀이어서 마지막 순위 경쟁의 ‘복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2026시즌 프로야구 순위는 1위 kt wiz, 2위 삼성 라이온즈로 결정됐다.
또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3~5위로 뒤를 이었다. kt가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자동으로 2위가 됐다.
정규시즌 1, 2위 팀이 정해진 가운데 3~5위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3위 KIA와 5위 두산의 게임 차가 3경기에 불과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3위를 차지하면 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전을 치르지 않고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기 때문에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순위가 높을수록 홈에서 먼저 경기를 치르는 등 유리한 대진을 차지할 수 있어 세 팀 모두 ‘3위 수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9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놓친 롯데의 잔여 경기 상대가 모두 3~5위 팀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롯데가 어느 팀을 상대로 승수를 쌓느냐에 따라 3~5위 순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게다가 현재 8위인 롯데가 정규시즌 6위 마감을 목표로 하고 있고, 3~5위 구단들도 포스트시즌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만큼 양 측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가 이들의 ‘3위’ 경쟁에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롯데가 올 시즌 6위 마감을 목표로 정한 이유는 2027시즌 ‘홈 개막전’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기 위해서이다. 통상 KBO리그는 직전 시즌 1~5위 구단의 홈에서 새 시즌 개막전이 열리지만 올해에는 같은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6위 팀이 홈 개막전을 열 수 있게 됐다. 8위 롯데와 6위 SSG 랜더스와의 게임 차는 2게임 차에 불과하기에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쌓으면 순위 도약을 충분히 노릴 수 있다.
롯데는 신인들에게 선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기로 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된 외국인 원투 펀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의 공백에는 각각 김태균(7일)과 김한결(9일)이 대체 선발로 등판한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우측 척골 신경 염증 진단을 받아 2주간 재활이 필요하고, 비슬리 역시 우측 발바닥 타박상으로 인해 교체되면서 시즌을 마쳤다.
롯데는 6일 두산, 7일 KIA, 9·10일 LG와 사직야구장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각각 KIA, 두산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 3~5위 순위 쟁탈전 최대 복병
- 부상 이탈 외인 원투펀치 변수
202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진 가운데, ‘3위’를 둘러싼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가을야구’는 좌절됐지만 6위로 남길 바라는 롯데 자이언츠의 남은 경기가 모두 3~5위 팀이어서 마지막 순위 경쟁의 ‘복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2026시즌 프로야구 순위는 1위 kt wiz, 2위 삼성 라이온즈로 결정됐다.
또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3~5위로 뒤를 이었다. kt가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자동으로 2위가 됐다.
정규시즌 1, 2위 팀이 정해진 가운데 3~5위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3위 KIA와 5위 두산의 게임 차가 3경기에 불과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3위를 차지하면 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전을 치르지 않고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기 때문에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순위가 높을수록 홈에서 먼저 경기를 치르는 등 유리한 대진을 차지할 수 있어 세 팀 모두 ‘3위 수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9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놓친 롯데의 잔여 경기 상대가 모두 3~5위 팀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롯데가 어느 팀을 상대로 승수를 쌓느냐에 따라 3~5위 순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게다가 현재 8위인 롯데가 정규시즌 6위 마감을 목표로 하고 있고, 3~5위 구단들도 포스트시즌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만큼 양 측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가 이들의 ‘3위’ 경쟁에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롯데가 올 시즌 6위 마감을 목표로 정한 이유는 2027시즌 ‘홈 개막전’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기 위해서이다. 통상 KBO리그는 직전 시즌 1~5위 구단의 홈에서 새 시즌 개막전이 열리지만 올해에는 같은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6위 팀이 홈 개막전을 열 수 있게 됐다. 8위 롯데와 6위 SSG 랜더스와의 게임 차는 2게임 차에 불과하기에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쌓으면 순위 도약을 충분히 노릴 수 있다.
롯데는 신인들에게 선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기로 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된 외국인 원투 펀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의 공백에는 각각 김태균(7일)과 김한결(9일)이 대체 선발로 등판한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우측 척골 신경 염증 진단을 받아 2주간 재활이 필요하고, 비슬리 역시 우측 발바닥 타박상으로 인해 교체되면서 시즌을 마쳤다.
롯데는 6일 두산, 7일 KIA, 9·10일 LG와 사직야구장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각각 KIA, 두산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간기획] 낙동강 하구 0.9℃의 경고](design/m_littletern202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