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경기 도중 허벅지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롯데 윤동희가 경기 중 허벅지 불편감을 호소해 교체됐다. 사진은 안타를 치고 주루 플레이를 하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윤동희는 5번 타자 중견수로 나섰다. 7회를 앞두고 윤동희는 오른쪽 허벅지 앞쪽으로 이날 불편감을 호소한 부위와 다르다. 롯데는 관리 차원에서 윤동희를 빼고 황성빈을 대신 내보냈다. 구단 관계자는 “윤동희 선수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병원 진료를 받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윤동희는 교체 전까지 NC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