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굵어진 빗줄기에 롯데와 KIA의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중단됐다.

15일 롯데와 KIA의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많은 비가 쏟아져 우천 중단이 선언됐다. 사진은 이달 초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많은 비가 쏟아져 경기가 취소된 모습. 연합뉴스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진행 중 2회 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일기 예보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는 구름은 많아도 비는 오지 않을 예정이었다. 기상 레이더를 살펴보면 기아챔피언스필드 쪽으로 구름이 몰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