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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공간데이터 기반 부산 공연문화 생활권 진단과 관객 개발 전략’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문화회관이 쌓은 공연 예매, 방문객 데이터를 부산 지역 206개 행정동의 인구·가구·거리·문화시설 통계와 결합해 지역별 공연 관람 수요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이 핵심이다.
분석 결과, 공연 관람 수요에는 각 행정동에서 공연장까지의 거리와 행정동 내 40, 50대 인구 비율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관객 유치 전략 수립’ ‘문화시설 간 이동 동선 연계’ ‘다른 문화시설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의 표준화’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부산문화회관은 이번 분석 결과를 실제 업무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관객 및 예매 데이터를 더욱 세분화하고 공연 편성과 홍보 전략 업무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문화회관 김윤규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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