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menu search
국제신문 살리기 서명운동

‘소리도 없이’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

홍의정 감독, 각본상도 수상 2관왕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2021.11.29 19:23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 남녀 연기상 변요한·김선영 영예

부산영화평론가들은 올해의 영화로 ‘소리도 없이’를 뽑았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에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영평상 대상작 ‘소리도 없이’ 스틸컷.
2018년 단편영화 ‘서식지’로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경쟁 섹션에 초청됐던 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유아인, 이재명 분)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홍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쓴 이 영화는 각본상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김덕중 감독의 ‘에듀케이션’에 돌아갔다. 남녀 연기상은 ‘세자매’의 김선영, ‘자산어보’의 변요한이 수상자로 뽑혔다. 신인감독상은 ‘종착역’의 권민표·서한솔 감독, 신인 남녀 연기상은 ‘에듀케이션’ 김준형, ‘최선의 삶’ 방민아가 받았다. 기술상은 ‘자산어보’의 이재성 미술감독, 이필우 기념상은 부산 원로 영화인 김사겸 감독이 수상했다. 비평공모 우수상은 ‘조성희 감독론-장르규범안으로 진입하기’를 쓴 유선아 씨가 받았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다음 달 10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 감독·배우와 대화를 나누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변요한 등이 참석한다.

시상식 다음 날인 11일에는 수상작 상영회도 마련한다. ‘세 자매’ 상영이 끝난 뒤에는 이승원 감독과 배우 김선영이 관객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종착역’에는 권민표·서한솔 감독, ‘에듀케이션’에는 김덕중 감독과 배우 김준형이 참여한다.

시상식과 상영회의 관람료는 무료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오는 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국제신문 뉴스레터
[창간기획] 낙동강 하구 0.9℃의 경고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