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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원탁 "'프로듀스 101 시즌 2' 이후 빅뱅 태양과 블락비 지코를 꿈꾼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2017.06.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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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새로운 예비스타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배출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신화가 재현될지 관심사다. 지난 6일 서울 신당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주원탁도 시청자의 이목을 끈 예비스타다. 비록 5회 차에서 탈락했지만, 그와 함께 한 그룹 프로틴이 보여준 세븐틴의 '행복'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김정록 기자)
"원래 보컬이었어요. 기획사 판타지오의 연습생을 하며 남성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하려다 춤이 부족해서 연습생 생활을 더 했어요. 후보자 9명 중 6명이 아스트로의 멤버가 됐죠. 판타지오를 나와 2년 동안 춤에만 매진했죠. 그래서 이젠 춤에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22살, 키 178cm의 주원탁은 한 번의 탈락으로 의기소침해 있지는 않았다. 비록 로또복권 같은 우승이었지만, 그의 도전은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방송 이후 그는 바쁘다. 남성 그룹도 준비하고 있으며 팬미팅도 꾸준히 하고 있다.

"10대 뿐 아니라 50대까지도 '예쁘다'라며 저를 좋아해주세요. 서울에서는 4월 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말에는 전주에서 200여명을 두고 팬미팅을 가졌어요. 대구와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할 계획입니다."

주원탁이 말하는 그만의 매력은 '청량감 뒤에 숨겨진 섹시함', 그리고 눈과 코 등 한군데도 건드리지 않은 자연산 얼굴이다.

"성형하지 않아도 된 것은 부모님의 덕이죠. 물론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출신은 아닙니다." (웃음)

얼굴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주원탁의 대답이다.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그에게 빅뱅의 태양과 블락비의 지코는 롤모델이다.
"빅뱅의 거의 모든 안무를 외우고 있어요. 빅뱅의 태양과 블락비의 지코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 좋아합니다."

그는 대스타의 꿈을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다.

"지금은 잠자기 전에 들을 수 있는 달달한 팬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 중 발표할 예정이고요."

5인조 남성그룹이 가수 주원탁의 1차 목표다. 그의 소속사에서 멤버들을 선별 중에 있다. 주원탁의 데뷔는 초읽기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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