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가 입맞춤으로 전지현의 혼란함을 잠재웠다.
이날 준재(이민호)는 심청(전지현)을 홀로 두고 경찰에 붙잡혔고 마대영(성동일)이 근처에 있다는 말에 긴장했다. 준재는 경찰에게 "마대영이 노리는 건 나다"라며 심청에게 전화 걸어달라고 요청했다. 준재는 "집으로 가라"고 말했고 심청은 하필 마대영이 타고 있던 택시에 올라탔다.
"오늘도 모자썼다"는 심청의 말에 준재는 기사가 마대영임을 직감했다. 이어 남산으로 향하고 있단 말만 남기고 심청의 전화가 끊겼다. 준재는 경찰들과 마대영을 뒤쫓았다. 준재는 심청의 속마음을 듣고자 했지만 심청은 약물 때문에 정신을 잃은 뒤였다.
마대영은 폐쇄한 병원으로 심청을 끌고 갔고 "내가 꿈을 꿨는데 자꾸 진짜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야. 내 꿈속에서는 네가 인어였단 말이지"라며 심청을 물 속에 넣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심청은 "꿈 속에서 내가 인어라면 이런 말을 하지는 않던가요. '인어는 자신에게 손댄 인어를 가만두지 않는다. 인어는 자신이 지우고 싶은 기억을 지운다'"라며 마대영에게 경고했다. 심청은 "당신이 내게 손을 대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잃게 될꺼야. 그게 인어가 인간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거든. 확인해봐"라며 마대영에게 손을 뻗었다. 겁 먹은 마대영은 도망쳤고 준재가 심청을 찾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왔고 영원히 같이 있자는 심청의 말에 준재는 "영원히 안돼. 여기 전세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짐 니가 다 옮겨야지. 나랑 같이 갈꺼니까"라며 은근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심청은 그날 밤 "전세를 같이 옮기자는게 결혼하자는 뜻인가? 짐은 내가 옮기고 결혼은 딴 여자랑 한다는 건가? 허준재 나한테 벌써 푹 빠진야?"라며 끊임없이 생각했다. 심청의 속마음이 모두 듣게 된 준재는 시끄러움에 폭발했고 "얼른 자라"며 재촉했다. 심청은 이에 "화난 건가?"라며 다시 무한 생각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심청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온 차시아(신혜선)과 신경전을 벌였다. 심청은 차시아에게 "준재가 날 좋아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고 했지만 차시아는 "준재가 또 그랬구나. 준재 그런 말 잘해. 그게 어장관리다. 너 있던 강이던 바다던 돌아가라"고 말해 심청을 충격에 빠뜨렸다. 심청은 준재를 바라보며 "나 어장관리하는 거야?"라고 우울해했고 준재는 "제발 푹 자라"고 애원했다.
심청은 준재의 마음을 알지못해 갈수록 혼란에 빠졌다. 준재에게 확실한 마음을 물어보려 했지만 이내 "밤새 생각 좀 하고 얘기할게"라고 물러섰다. 진이 빠진 준재는 "이제 아무 생각하지 마"라며 입맞춤했다.
김민정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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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오늘도 모자썼다"는 심청의 말에 준재는 기사가 마대영임을 직감했다. 이어 남산으로 향하고 있단 말만 남기고 심청의 전화가 끊겼다. 준재는 경찰들과 마대영을 뒤쫓았다. 준재는 심청의 속마음을 듣고자 했지만 심청은 약물 때문에 정신을 잃은 뒤였다.
마대영은 폐쇄한 병원으로 심청을 끌고 갔고 "내가 꿈을 꿨는데 자꾸 진짜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야. 내 꿈속에서는 네가 인어였단 말이지"라며 심청을 물 속에 넣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심청은 "꿈 속에서 내가 인어라면 이런 말을 하지는 않던가요. '인어는 자신에게 손댄 인어를 가만두지 않는다. 인어는 자신이 지우고 싶은 기억을 지운다'"라며 마대영에게 경고했다. 심청은 "당신이 내게 손을 대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잃게 될꺼야. 그게 인어가 인간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거든. 확인해봐"라며 마대영에게 손을 뻗었다. 겁 먹은 마대영은 도망쳤고 준재가 심청을 찾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왔고 영원히 같이 있자는 심청의 말에 준재는 "영원히 안돼. 여기 전세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짐 니가 다 옮겨야지. 나랑 같이 갈꺼니까"라며 은근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심청은 그날 밤 "전세를 같이 옮기자는게 결혼하자는 뜻인가? 짐은 내가 옮기고 결혼은 딴 여자랑 한다는 건가? 허준재 나한테 벌써 푹 빠진야?"라며 끊임없이 생각했다. 심청의 속마음이 모두 듣게 된 준재는 시끄러움에 폭발했고 "얼른 자라"며 재촉했다. 심청은 이에 "화난 건가?"라며 다시 무한 생각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심청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온 차시아(신혜선)과 신경전을 벌였다. 심청은 차시아에게 "준재가 날 좋아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고 했지만 차시아는 "준재가 또 그랬구나. 준재 그런 말 잘해. 그게 어장관리다. 너 있던 강이던 바다던 돌아가라"고 말해 심청을 충격에 빠뜨렸다. 심청은 준재를 바라보며 "나 어장관리하는 거야?"라고 우울해했고 준재는 "제발 푹 자라"고 애원했다.
심청은 준재의 마음을 알지못해 갈수록 혼란에 빠졌다. 준재에게 확실한 마음을 물어보려 했지만 이내 "밤새 생각 좀 하고 얘기할게"라고 물러섰다. 진이 빠진 준재는 "이제 아무 생각하지 마"라며 입맞춤했다.
김민정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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