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을 분석한 성(性) 특집으로 재미와 지식을 모두 충족해준 O tvN '어쩌다 어른'이 이번주부터는 어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는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오늘 15일 오후 4시와 밤 11시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 '걱정 해결 테라피' 첫 번째 시간에서는 김창옥 소통전문가가 '관계'를 위한 특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인간의 '사이'를 친밀하게 만들어 줄 소통의 기술을 알려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너와 나'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할 것을 조언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오고,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없다는 것. 특히,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않은 채 무의식적으로 툭 내뱉은 말이 '관계 맺기'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너와 나'의 관계 이전에 먼저 '나와 나'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자신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호기심을 키울 전망.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나와 나'의 어긋난 관계로 우울증에 걸렸으나 본인과의 대화를 통해 극복해낸 과거를 고백하며, 한 번쯤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나와의 관계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조언한다.

이날 방송에 참석한 김한석, 이지현, 성대현, 장도연 등 연예인 패널들도 신비로운 소통의 비밀에 빠져든 가운데,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시종일관 화려한 입담과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유도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 건강에 대한 걱정 등 어른들의 걱정을 치유해주는 '어쩌다 어른'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밤 11시 O tvN에서 방송된다. 다음주(22일)에는 '언니의 독설', '아트 스피치'의 저자 김미경 더블유 인사이츠 대표가 '나 데리고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