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도 94억 규모 주민참여사업 선정…생활안전 등 개선
창원 킥보드 주차장 등 78건도교육청도 10억 규모 3건
연말 도의회 거쳐 최종 확정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2026.10.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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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국제신문 DB |
경남도는 지난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4~5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491개 사업을 상대로 유사 사업 배제하고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서면 심의, 온라인 도민 투표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생활안전형 42건, 지역상생형 31건, 청년·시니어참여형 4건, 도정참여형 1건을 최종적으로 추렸다.
대표적으로 창원시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조성사업’(5000만 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 50곳에 전동 킥보드 등을 두는 전용 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김해시 내덕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인 장유역 하부터널에 조명 등을 구축하는 경관개선사업(2억 원)이 포함됐다. 의령군 의령읍 일대를 대상으로 한 ‘사고위험 구간 고휘도 컬러포장사업’(5000만 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경남도 ‘회전교차로 교통섬 경계석 델리네이터 설치사업’(2억 원) ▷남해군 ‘안전한 보행로 조성사업’(1억5000만 원) 등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오는 12월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교육청도 이날 본청 강당에서 ‘제3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도민 제안 사업을 심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악성 민원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한 토크 콘서트 사업’ 등 3개 사업(10억80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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