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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뉴스] 은둔 가구 일상회복 돕는 거점, 반여동 ‘마음점빵’ 1호점 개점

권용휘 기자 kyw@kookje.co.kr | 2026.10.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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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국제신문DB
‘마음점빵’은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작은 가게를 뜻하는 옛말인 점방을 합친 명칭이다. 식사와 심리 상담을 한곳에서 제공해 은둔 가구 일상 회복을 선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는 6일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마음점빵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시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복지관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간편식을 비치했다.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가 후원금을 지원했고, 지밀레니얼(ZM-ILLENNIAL)이 라면 등 간편식 위주의 식료품을 제공했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현장에 상주해 운영을 돕는다. 방문 시민은 자가진단으로 고립·은둔 위험도를 측정해 비대면 상담과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위험 수준이 높은 가구는 부산청년미래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층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시는 16개 구·군, 초중고등학교,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이번 1호점에 적용한 통합 브랜드를 향후 신설하는 마음점빵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지역 밀착형 복지 거점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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