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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시설공단 위험탐지 시스템 구축, 전광판 통해 운전자에 즉시 전달
강지원 기자 g1kang@kookje.co.kr | 2026.09.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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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금정구 윤산터널에 AI 기반 위험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시스템 개념도.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금정구 윤산터널에 AI 기반 위험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관제 체계를 가동한다.
시설공단은 윤산터널 내부의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AI 기반 위험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AI 기술과 CCTV, 레이더 장비를 연계해 터널 내 정지차량과 낙하물, 역주행 차량, 보행자 등 다양한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터널 관제는 관제요원이 CCTV 화면을 상시 모니터링해야 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AI가 영상 정보를 24시간 자동 분석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예측한다.

감지된 위험 정보는 터널 내 도로전광표지(VMS)와 연계돼 운전자에게 즉시 전달된다. 전방 사고나 정체 발생 시 ‘전방 정체 주의’ ‘감속 운행’ 등 맞춤형 안내문을 자동 표출하고, 정체 해소 지점까지의 거리도 실시간 안내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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