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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지사과학산단 내 부산테크노파크 전경. 국제신문 DB |
최근 종합감사에서 비위 사실이 적발된 부산테크노파크(국제신문 지난 5일 자 2면 보도)가 기관 운영 전반을 개편하는 고강도 경영혁신에 대상에 오른다.
부산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감사실장에 외부 인사를 임명해 조직 내부 견제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단순한 감사 지적사항 시정을 넘어, 조직 운영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지역 산업혁신 선도 기관으로 재도약할 혁신방안을 수립한다. 위원회는 조직관리, 재정 건전성, 연구장비 운영 효율화, 사업 구조 및 성과관리 체계 개선, 윤리·청렴, 내부통제 강화 등 기관 운영 전반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지도·점검 체계 역시 대폭 개편한다. 부산시 산업정책과에서 해마다 진행하던 점검을 주요 사업 소관부서와 함께하는 합동 점검체계로 확대한다. 사업 추진 적정성, 예산 집행 효율성, 혁신과제 이행 여부를 종합 관리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지속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공석인 부산테크노파크 감사실장 자리에 외부 인사를 임명해 조직 내부 온정주의를 끊어내고 회계, 계약, 복무, 인사전반에서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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