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 내 잔디광장을 전면 개방하는 등 봄나들이철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잔디광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개방하며 소형 그늘막 텐트 설치도 허용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연평균 1만60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원의 대표 건강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생활건강체조·줌바댄스·자연 명상요가·에어로빅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잔디밭 도서관’은 연령대별 독서존을 마련하고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야외 문화행사도 어린이날 특별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한여름밤 잔디밭 영화제, 공원 거리예술 축제, 열린 콘서트, 빛 축제 등을 마련한다. 또한 공단은 오는 27일부터 공원 남측 임시 주차장(93면 규모)을 매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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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민공원 전경. 부산시설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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