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포도서관 4일 ‘고래와 놀자’
-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다채
- 창의교육관 5일 가족문화축제
- 오토마타 만들기 등 부스 운영
- 다대포 부산유아교육진흥원
- 마술 레이져쇼·태권무 공연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교육청 산하 기관들이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코미디 저글링쇼, 샌드아트, 카네이션 꽃꽂이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2년 만에 돌아온 ‘가족문화축제’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5월 5일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취소돼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은다.
축제는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전시체험관 입구까지 관악대의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전시관에서는 ▷로봇축구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오토마타 만들기 ▷메타버스 홀로렌스 체험 ▷가상 스포츠 등 주제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운동장 등에서는 ▷미니스탠드 ▷LED 탱탱볼 ▷팬더 개운죽 화분 만들기 ▷자석 택시 만들기 등 13여 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이순신광장과 예찬비동산에서는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룰렛을 돌려라 ▷포토존 등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놀이숲도서관에선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문인과 협업해 준비한 다양한 동시, 동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가족문화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며, 부산의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부 사전 신청 필요.
■온 가족 사로잡을 마술 레이저쇼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실내체험장 놀이 ▷골목놀이 프로그램 ▷마술 레이저쇼 ▷태권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 캐리커처 ▷원예체험 등과 SNS 인증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코미디 저글링쇼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오락실(대형 젠가, 대형 컵 쌓기 놀이), 으랏차차! 박터트리기, 카네이션 꽃꽂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실내·외 부스도 운영한다.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150가족을 사전에 모집했고, 마감됐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놀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래동화 모티브로 샌드아트도
구포도서관은 5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고래와 놀자!’ 행사를 연다. 행사명은 도서관 내 어린이실 명칭이 ‘고래들의 노래’란 점에서 착안해 지었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샌드아트 공연은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공연을 제외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체험은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기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다채
- 창의교육관 5일 가족문화축제
- 오토마타 만들기 등 부스 운영
- 다대포 부산유아교육진흥원
- 마술 레이져쇼·태권무 공연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교육청 산하 기관들이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코미디 저글링쇼, 샌드아트, 카네이션 꽃꽂이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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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보인 연극 무대. 유아놀이체험센터 제공 |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5월 5일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취소돼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은다.
축제는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전시체험관 입구까지 관악대의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전시관에서는 ▷로봇축구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오토마타 만들기 ▷메타버스 홀로렌스 체험 ▷가상 스포츠 등 주제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운동장 등에서는 ▷미니스탠드 ▷LED 탱탱볼 ▷팬더 개운죽 화분 만들기 ▷자석 택시 만들기 등 13여 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이순신광장과 예찬비동산에서는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룰렛을 돌려라 ▷포토존 등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놀이숲도서관에선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문인과 협업해 준비한 다양한 동시, 동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가족문화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며, 부산의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부 사전 신청 필요.
■온 가족 사로잡을 마술 레이저쇼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실내체험장 놀이 ▷골목놀이 프로그램 ▷마술 레이저쇼 ▷태권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 캐리커처 ▷원예체험 등과 SNS 인증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코미디 저글링쇼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오락실(대형 젠가, 대형 컵 쌓기 놀이), 으랏차차! 박터트리기, 카네이션 꽃꽂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실내·외 부스도 운영한다.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150가족을 사전에 모집했고, 마감됐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놀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래동화 모티브로 샌드아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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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포도서관에서 마련한 샌드아트 공연. 구포도서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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