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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이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재단 설립 및 재원 모급 과정에서부터 '비선실세' 개입 여부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서울중앙지검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전경련 이용우 사회본부장과 권모 팀장, K스포츠재단 노숭일 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경련은 두 재단의 설립·모금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어 지난 주말부터 실무자들이 지난 주말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재단 관련 고발장을 제출할 때 피고발인에도 포함됐다. 검찰은 이 본부장과 권 팀장을 상대로 대기업의 거액 출연금 모금 과정과 경위 등을 캐묻고 있다.노숭일 부장은 지난 1월 K스포츠재단에 들어가 최순실 씨 최측근으로 각종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부장은 K스포츠재단 입사 후에도 최 씨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더블루케이 한국법인 사무실에 수시로 오가며 재단의 운영 상황을 최 씨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노 부장을 상대로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최 씨의 역할 등을 추궁하고 있다. 권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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