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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경련 임원 등 최순실 오른팔 소환 조사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2016.10.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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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이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재단 설립 및 재원 모급 과정에서부터 '비선실세' 개입 여부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수사와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임원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 3명을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전경련 이용우 사회본부장과 권모 팀장, K스포츠재단 노숭일 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경련은 두 재단의 설립·모금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어 지난 주말부터 실무자들이 지난 주말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재단 관련 고발장을 제출할 때 피고발인에도 포함됐다. 검찰은 이 본부장과 권 팀장을 상대로 대기업의 거액 출연금 모금 과정과 경위 등을 캐묻고 있다.
노숭일 부장은 지난 1월 K스포츠재단에 들어가 최순실 씨 최측근으로 각종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부장은 K스포츠재단 입사 후에도 최 씨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더블루케이 한국법인 사무실에 수시로 오가며 재단의 운영 상황을 최 씨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노 부장을 상대로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최 씨의 역할 등을 추궁하고 있다. 권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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