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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3호선 수영역 내달 중순 공사 마무리

pearl@kookje.co.kr | 2002.11.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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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일대의 심각한 교통체증과 지하 70곒까지 들어가는 굴착공사로 인해 부산 지하철 구간 중 가장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된 지하철 2·3호선 수영역 공사가 다음달 중순께 마무리된다. 부산교통공단은 지하철 2호선 개통 이후에도 계속돼 온 수영역 3호선 환승시설 및 지하상가 조성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9단계에 걸쳐 지상 마무리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무리 공사는 지난 94년 10월부터 수영로 일대 6천5백㎡ 면적에 설치된 복공판 3천4백여개 및 H빔 등 강재 4천8백여개 철거작업과 도로포장 인도조성 차선도색 조경작업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통공단은 오는 25~30일 실시하는 공사는 도로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한밤에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8년간의 공사가 끝나는 다음달 15일부터는 수영역 전 구간의 지하도 통행이 가능해진다.

/ 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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