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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해킹한 IP,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에도 접근 시도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2026.10.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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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근 주요 금융사 해킹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에서 해킹 피해가 발생한 이후 공격에 쓰인 IP를 금융회사에 공유하고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점검 결과 시중은행을 공격한 IP 중 일부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IP는 지난 1월부터 수차례 카카오뱅크에 접근했다. 다만 접근 시도는 보안 체계를 통해 탐지돼 차단했으며 현재까지 추가적인 공격이나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IP로 케이뱅크에도 접속 시도가 확인됐으나 역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에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10여 차례 접근을 시도했지만 은행 측이 접속 시도를 차단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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