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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역대 최대 규모

해수부 개최, 총 463개 팀 참가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2026.09.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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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에스엘즈 등 17개 팀 수상

해양수산 분야 창업 콘테스트에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창업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해양수산부는 ‘2026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 역대 최대 규모인 463개 팀이 참가, 사업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에스엘즈’ 등 총 17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이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 해양수산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는 예선과 오디션 발표 등을 거쳐 사업화 부문 7개 팀, 아이디어 일반부 4개 팀, 아이디어 학생부 6개 팀 둥 총 17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 중 11개 팀이 본상을, 6개 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사업화 부문 대상을 받은 에스엘즈는 AI를 활용한 조선해양플랜트 자동 설계 시스템을 제안했다.
본상 수상팀에게는 ▷내년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가점 부여 ▷농어업 창업 증진대회 입상자 우대 보증상품 연계 ▷기획 기사 제작 등을 지원해 선정된 아이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다음 달 7일에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입상팀과 창업·투자전문가 간 창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창업 콘테스트에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들이 도전했다는 것은 해양수산 분야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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