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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자율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리는 모습.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
부산테크노파크(TP)가 동구 범일동 일대 의류제조 소공인의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역의 영세한 의류제조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도록 한다는 취지다.
TP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는 ‘202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자율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범일동 의류제조 집적지에 있는 업체로, 의류 관련 생산시설을 보유한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다. 범일동 의류제조 집적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의류 생산 거점으로, 봉제 패턴 임가공 등 다양한 제조공정이 밀집된 지역이다.
지원은 ‘시제품 개발(20개사)’과 ‘미디어 마케팅(10개사)’ 두 가지다. 시제품 개발은 패턴 제작, 원부자재 구입, 임가공 등 제품 개발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미디어 마케팅 지원은 제품 촬영, 브랜드 홍보영상 및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기업당 45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SNS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질적 판로 확대를 추구한다.지난해에는 시제품 개발(23개사), 미디어 마케팅(11개사)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3%, 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선정기업은 5~9월 사업을 수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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