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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시계 발달사, 지도로 본 조선…해양박물관 총서 8종 발간

번역·학술·인문학총서 등 다양…‘류큐왕국’ 조사보고서도 포함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2025.12.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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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서 내려받을 수 있어

국립해양박물관은 조사보고서 ‘류큐 왕국과 오키나와’ 등을 포함한 총 8종의 총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조사보고서 ‘류큐 왕국과 오키나와’ 등을 포함한 8종의 총서를 발간했다. 박물관 제공
박물관이 이번에 발간한 총서는 ▷조사보고서 ‘류큐 왕국과 오키나와: 바다를 건넌 사람과 문화’ ▷해양총서 ‘물결 위의 시선: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회화 75선’ ▷번역총서 ‘시계의 원리’·‘바다의신비’ ▷등재후보 학술지 ‘해양유산 7·8호 ▷학술총서 ’지도로 본 조선의 언어와 지리: 한글조선전도의 재조명‘ ▷인문학 총서 ’바다를 탐험하다: 우리가 탐험하는 바다‘ 등이다.

‘류큐왕국과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해양문화를 다룬 현지조사 보고서로, 류큐 열도의 해양문화가 동아시아 해양사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임을 밝혔다. ‘물결 위의 시선’은 박물관 소장자료를 주제별로 엮어내는 해양총서 시리즈로 올해는 회화자료를 엮어냈다.

‘시계의 원리‘는 1768년에 발간된 존 해리슨(John Harrison)의 저서를 번역한 서적으로 해양박물관이 소장한 서지자료를 바탕으로 18세기 해상시계 발달사를 상세히 소개했다.
‘바다의 신비’는 1646년~1647년 로버트 더들리가 출판한 해도첩 및 백과사전을 번역한 책으로 항해법, 조선술 등 방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17세기 대항해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도로 본 조선의 언어와 지리’는 ‘한글조선전도’를 중심으로 국어학 지리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도 한 장에 담긴 언어·지리·지식체계를 종합적으로 해석한 책이다.

‘해양유산 7·8호는 해양역사·미술·민속·고고학 등 해양 관련 분야를 포괄하는 학술지로 2023년 등재 학술 후보지로 선정됐고 상하반기 각 1권씩 전자책 형식으로 발간됐으며, ‘바다를 탐험하다’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운영한 해양인문학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아낸 책이다.

이번에 발간된 총서 8종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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