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적기 개항·광역교통망 구축 “사통팔달·만사형통한 부산 만들 것”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4> 건설교통위원회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2026.08.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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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강승주 이상욱 서경태 의원, 조상진 위원장, 최은영 채창섭 견미령 김동하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
- 조상진 위원장 “성과 중심 활동”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도시 공간과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시민의 일상 이동을 책임지며,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한다.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중점 목표로 삼고, 촘촘한 대중교통망 확충부터 노후 도시 인프라 정비까지 부산의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사업들을 철저히 감시하고 검증한다.
소관 부서의 규모와 역할도 시정의 거대한 축을 담당한다. 부산의 뼈대를 다시 짜는 도시혁신균형실과 미래공간전략국 주택건축국 미래디자인본부와 시민의 발을 책임지는 교통혁신국, 그리고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신공항추진본부 등 6개 실·국·본부를 소관한다. 시민의 이동과 주거 및 도시개발을 직접 실행하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등 3개 공사·출연기관도 감독하며 굵직한 인프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지 꼼꼼히 살핀다.
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 재선 조상진(남2) 의원이다.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서경태(사상2), 더불어민주당 최은영(해운대2) 의원이 맡았다. 위원은 민주당 강승주(강서1) 의원과 국민의힘 김동하(동래1), 이상욱(동1), 채창섭(사하3), 견미령(비례) 의원이다.위원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교통·안전·주거 인프라 문제를 해결해 ‘시민이 살기 좋은 부산, 균형 있게 발전하는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민의 답답하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이른바 ‘소화제 같은 정치’로 일상을 바꾸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광역교통망 구축, 북항 재개발 랜드마크 부지 개발 등을 우선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서고가로 철거와 연계한 입체 교통망 조성, 오륙도선 트램 및 부산항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신속한 후속 절차가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견제와 대안 제시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탁상 위의 보고서보다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 무겁게 받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노후 주거지 재개발 현장, 대중교통 이용 현장, 주요 도로 및 공사 현장 등 시민의 삶이 숨 쉬는 곳을 직접 발로 뛰며 해답을 찾을 계획이다. 조상진 위원장은 “정책과 예산의 출발점과 종착점 모두 현장에 있다”고 상임위 운영 기조를 밝혔다. 이어 “여야를 떠나 오직 시민의 안전과 부산의 발전을 기준 삼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말보다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는 책임 있는 ‘사통팔달, 만사형통’ 10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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