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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로켓 서해 발사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2026.05.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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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달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참관한 가운데 개량된 지상 대 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 전투부(탄두) 위력 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만간 방북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북한이 26일 오후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과 방사포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께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종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근거리 탄도미사일은 약 80㎞를 비행했으며,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함께 방사포(다연장로켓의 일종)도 발사된 것으로 군 당국은 평가했다. 북한이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를 동시에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훈을 반영해 ‘섞어쏘기’ 전술로 방공망 회피·타격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37일 만이며, 올해 들어 여덟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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