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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 "안철수 조폭 논란 '전주 출신 조폭통' 주진우 기자 확인해보니"

김민주 기자 | 2017.04.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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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tbs 교통방송 뉴스공장은 전날부터 뜨거운 논란을 불러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조폭 논란'에 관해 보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서로 '안철수 조폭 동원' '차떼기'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 사고 은폐' '문재인 아들 취업' 등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조폭 논란은 지난달 24일 안 전 대표가 전주의 한 포럼에 참석했다가 함께 사진찍은 이들이 조직폭력배이거나 그 연루자들이라는 의혹 제기와 함께 불거졌다.

이 사안에 대해 진행자 김어준은 "이건 해프닝에 불과하다. 안 후보 입장에서 함께 사진 찍는 수많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김어준은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전언을 언급했다.

주진우 기자는 전주 출신인 데다 조폭 중에도 상당한 취재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어준은 "주 기자가 '계보'를 파악해본 결과 실제로 사진을 찍은 이들은 조폭이 맞다고 하고, 감옥에 다녀온 사람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도는 행사 관리를 잘못한 이들의 실수고 도의원 정도 레벨에서 책임질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조폭 동원 논란을 '차떼기' 의혹과 연관지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손학규 후보 측은 "안철수 측에서 5명씩 차로 실어날라 동원하는 '독수리 5형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또 민주당에서도 '렌터카'를 동원한 차떼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조폭 동원' 논란의 사진 속 인물 가운데 조폭으로 지명된 한 사람이 실제로 전주시내에서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어준은 "제가 취재한 바로는 광주 경선에 사람이 동원된 건 맞다. 만약 이 동원 건이 문제의 렌터카 업체와 관련이 있다면 후폭풍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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