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부산 촛불집회에 참가, 연설을 하고 있다. 국제신문DB |
부산에서도 시민 2만여명이 촛불집회를 통해 대통령 하야를촉구했다.
서면 쥬디스태화 백화점 옆과 부산진구 도시철도 범일동역 앞 등지에서는 19일 오후 5시께 '박근혜 하야 10만 부산 시국대회'가 시작됐다.
촛불집회에 나선 시민들은 '박근혜 즉각 하야·퇴진', '이게 나라냐' '박근혜 대통령을 사법처리하라'고 쓰인 팻말과 촛불을 들고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도 '청소년이 주인이다'라는 팻말을 들고 집회에 참석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촛불 집회 참가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후 5시 50분 촛불집회 현장에 도착해 '부산시민과함께하는 시국 토크'를 열었다. 문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박 대통령 퇴진을 넘어서야 한다"며 "국정을 사사롭게 운영해 국가권력을 개인 이익 추구 수단으로 삼은 정치세력, 경제와 안보를 망치고, 국민을 편 가르고 국민을 속여 온 사이비 보수 정치세력을 심판해 몰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흙 수저, 금수저 따로 없고, 더불어 잘 사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제가 앞장설 테니 부산시민들이 함께 해 정권을 교체하자"고 말했다.
정세윤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간기획] 낙동강 하구 0.9℃의 경고](design/m_littletern202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