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여·60) 씨의 최측근 고영태(40) 씨.
고 씨는 '더블루K', '코어플랜' 등 최 씨 관련 회사에 개입해 온 측근인데 이 과정에서 고 씨는 서울 한복판에 비밀스런 아지트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아지트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빌딩에 자리했다.
고 씨는 이 빌딩 5층을 최근까지 임차해 사용하다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가 쏟아져나온 지난달 중순께 갑작스레 종적을 감췄다.빌딩 관계자에 따르면 고 씨는 보증금 반환 요구조차 하지 않은 채 부랴부랴 떠났고, 사무실 출입문 비밀번호 또한 철저한 비밀에 붙여져 출입이 어려운 상태다.
이 아지트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 더블루K 등 최 씨의 법인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하던 공간으로 추정된다.
아지트는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채 3㎞도 떨어지지 않은 데다 최 씨의 집 바로 옆에 위치했다.
빌딩 관계자는 고 씨가 지난달 갑작스레 사무실을 비운 뒤 딱 한 차례 찾아와 "(사무실) 안 쓰레기는 우리가 치울 테니 절대 건들지 말라"며 신신당부했다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고 씨는 '더블루K', '코어플랜' 등 최 씨 관련 회사에 개입해 온 측근인데 이 과정에서 고 씨는 서울 한복판에 비밀스런 아지트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아지트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빌딩에 자리했다.
고 씨는 이 빌딩 5층을 최근까지 임차해 사용하다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가 쏟아져나온 지난달 중순께 갑작스레 종적을 감췄다.빌딩 관계자에 따르면 고 씨는 보증금 반환 요구조차 하지 않은 채 부랴부랴 떠났고, 사무실 출입문 비밀번호 또한 철저한 비밀에 붙여져 출입이 어려운 상태다.
이 아지트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 더블루K 등 최 씨의 법인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하던 공간으로 추정된다.
아지트는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채 3㎞도 떨어지지 않은 데다 최 씨의 집 바로 옆에 위치했다.
빌딩 관계자는 고 씨가 지난달 갑작스레 사무실을 비운 뒤 딱 한 차례 찾아와 "(사무실) 안 쓰레기는 우리가 치울 테니 절대 건들지 말라"며 신신당부했다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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