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55보급창 이전 논의 놓고 '동구-남구' 정치대결

조윤화 기자 truexwa@kookje.co.kr  |  입력 : 2022-08-10 21:09:26
1. 부산 동구에 있는 55보급창은 부산항으로 들어온 주한미군 물자를 보관하는 군수기지.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과 맞닿아 있어 이전 필요성 꾸준히 제기.

2. 최근 대체 부지가 남구 신선대 부두로 가닥 잡힌 후, 소속 정당을 떠나 동구-남구 정치권 대결로 번지는 분위기. 국힘 오은택 남구청장과 민주당 박재호(남을) 의원은 "이전 계획 숙의 절차 없이 추진됐다" 지적.

3. 반면 민주당 최형욱 서동 지역위원장과 국힘 안병길(서동) 의원은 "이전 당위성 확인된 만큼 조속히 이전해야 한다"는 뜻 모아. 갈등 격화되기 전 시가 나서 이전 논의 매듭지어야 한단 주장도.

부산 동구 범일동 55보급창 전경. 국제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