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재경학숙'에 지역인재 다 떠날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2-01-23 22:22:29
1. 일부 지자체가 고향 출신 수도권 대학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제공하는 사업인 ‘재경학숙’에 대해 최근 비판이 잇따라. 북구의회 한 의원은 재경학숙에 대해 추진하자고 제안.

2. 전국 광역·기초지자체가 운영하는 재경학숙은 모두 27곳이며 2014년부터는 지자체 18곳이 연합해 서울시 건립 강서구 공공 기숙사를 운영 중. 동래구도 이 연합에 포함.

3. 당초 고향에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차이가 있어. 2017년 대학 졸업생 중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경기 지역 대학에 진학한 응답자 250명 중 부산권 기업에 취직한 이는 8명에 불과.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자리한 공공기숙사. 동래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