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중동리스크’ 국제유가 요동…韓 수출·물가 복합위기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입력 : 2025-06-16 08:23:14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주요 군사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15일 이란 테헤란 석유 창고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EPA 연합뉴스
1.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로 어려운 국내 산업계가 또다시 ‘시계제로’ 상황에 놓여.

2. 국제유가가 폭등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폐쇄 가능성도 제기.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석유와 가스의 수출 통로로 전 세계 천연가스(LNG)의 3분의 1, 석유의 6분의 1이 지나. 국내로 들어오는 중동산 원유도 이 해협을 통해 수입.

3. 정부, 긴장 모드.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사태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긴급상황점검회 열고 중동 상황과 금융·실물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산업통상자원부도 이날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