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관급공사 공기 지연에 ‘간접비’ 혈세 줄줄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  입력 : 2025-08-08 08:18:16
만덕3터널 공사 당시 모습. 국제신문DB
1. 정책 목표 바뀌거나 민원 수용 과정에서 계획이 변경돼 공기 또한 늘어지는 관급공사에 현장소장 임금 같은 ‘간접비’로 적잖은 세금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나.

2. 부산 만덕3터널 시공사인 동부·대성·창비건설이 부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합의금 청구의 소’에서 원고 승소로 판단한 원심 확정. 시는 시공사들이 청구한 공사 간접비 원금 약 8억3180만 원에 연 6~12% 수준 이자까지 지급하게 돼.

3. 시 건설본부 소관 관급공사 이날 기준 92건. 이 중 48건이 다년도 공사. 20건은 이미 공기 연장, 간접비 조정 청구 들어온 공사 2건. 시는 현재 시공사의 간접비 추가 청구 막을 ‘기술적 계약 방안’ 검토. 세금 낭비를 막으려면 설계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