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닷새 ‘물 폭탄’에 산청서만 10명 4망·4명 실종

권혁범 기자 pearl@kookje.co.kr  |  입력 : 2025-07-21 08:14:44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20일 토사로 뒤덮혀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1. 닷새간 전례 없는 물 폭탄이 쏟아져 2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도로가 끊기는 등 전국이 아수라장. 시간당 100㎜ 이상 폭우가 내린 경남 산청군에서는 10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실종되는 등 가장 큰 피해.

2. 산청군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348.2mm, 19일은 오후 6시까지 283.8mm의 극한호우가 퍼부어 산사태와 침수 피해 잇따라. 한때 모든 산청군민(3만4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3. 구조 작업이 끝나지 않은 곳이 많아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