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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패인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
2. 특히 하지마비 장애 어린이 이도윤(9) 군, 석효주(14) 양 눈길. 이들은 부산 울산 경남 복지시설을 통틀어 한 대밖에 없는 ‘재활 로봇’을 착용하고 생애 처음으로 야외에서 걷는 도전. “로봇은 1억 원이고, 너의 존재 가치는 100만 불짜리야” 등 덕담 오가.
3. 도윤 군와 효주 양은 200m 짧은 거리를 걸었지만, 바깥나들이에 웃음꽃. 이들이 힘겨워 멈출 때마다 앞서가던 참가자들이 되돌아 와 응원. 한쪽 팔이 없는 60대 여성은 남은 팔로 효주와 하이 파이브를 시도하기도. 이날 행사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보라색 물결로 뒤덮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