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괴물 산불, '찔끔 비'로는 역부족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5-03-28 08:40:20
27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일대 산에 산불이 번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1. 27일 기준 전국에서 진화 작업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산불 지역은 총 10곳(경남 산청·김해, 경북 의성·안동·영덕·영양·청송, 울산 온양·언양, 충복 옥천)으로 집계… 전체 산불영향구역만 3만6000㏊ 추정.

2. 피해 큰 경북지역에는 이날 애초 5㎜ 미만의 비 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내리지 않아…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대구·경북(울진 구미 성주 칠곡 포항 청송 영천)에 비가 오는 곳 있었지만 아주 적은 양만 내려.

3. 김해 옥천 언양은 진화율 100%에 이르렀지만, 산청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온양에서는 진화율 10~77% 오가면서 평균 진화율 50% 채 넘기지 못해… 피해 눈덩이처럼 불어나 역대 최악 산불로 기록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