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살얼음판 韓경제에 '쇠망치'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12-05 09:06:09
최상목(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합동브리핑을 마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다. 연합뉴스
1. 기습 선포 이후 6시간 만에 해제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여파로 금융·외환시장과 산업·무역 등 한국 경제 전반이 대형 악재에 직면… 내수 부진과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풍전등화 상황에 놓은 우리 경제가 이번에는 대외 신인도 등 부문에서도 큰 타격 입게 될 것이란 우려 커져.

2. 비상계엄 선포한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부터 야간에 이뤄지는 금융·외환 거래와 가상화폐 환율 주가 등 일제히 요동… 금융·외환시장 혼란은 시간이 갈수록 안정세 찾아갈 가능성 있지만, 한국 정치 체제가 생각보다 안정적이지 않다는 사실 상기시켜 우리 경제에 치명타 줄 수도.

3.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 내각 총사퇴가 현실화한 것도 위기 직면한 한국 경제가 ‘경제 컨트롤타워 부재’라는 상황 맞았다는 것을 시사…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국면’으로 바뀌는 상황이어서 그에 따른 혼란과 불안정은 금융시장은 물론 국가 경제 전체 짓누르는 요인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