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尹, 고개 숙였지만… 김 여사 의혹엔 “악마화·선동”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11-08 09:12:42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1.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일도 많았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고 말하며 고개 숙여… 하지만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은 부인.

2. 윤 대통령의 사과는 김건희 여사 둘러싼 여러 의혹과 명태균·강혜경 씨 등과 관련된 공천개입설 등으로 민심이 악화되고 야권이 탄핵까지 거론하는 등 현 정국 타개하기 위한 일종의 승부수로 해석.

3. 윤 대통령은 사과의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 이어지자 ‘악마화’ ‘가짜뉴스’ ‘침소봉대’ 등 표현 쓰며 “사실은 잘못 알려진 것도 굉장히 많다”고 설명… 야권은 “알맹이 없는 사과”라며 강하게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