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최대 격전지 금정 보선, 정국 향방 가른다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10-16 09:27:59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본 투표일 하루 앞인 15일 여야 후보가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유권자와 만나는 모습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일현 후보의 손을 잡고 유세하는 모습. 이원준 기자·후보 제공
1. 부산 금정구청장 등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 1명 선출하는 10·16 재보궐선거일 밝아…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벌이면서 여야 모두 승부 장담 못 하고 있어.

2. 여야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로 치르는 첫 선거이면서 총선 이후 민심 가늠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점에서 대선 1차 승부처로 인식, 여야 모두 명운 걸어… 한 대표 여섯 차례, 이 대표 네 차례 금정 찾아 총력전 벌여.

3. 여당이 금정에서 승리하면 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이라는 악조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동훈 체제 힘 실리는 것… 야당이 승리한다면 윤 대통령 겨냥한 야권 ‘정권 심판론’ 공세 더 거세지고, 여권 내부에서 ‘책임론’ 공방 따른 분열 가속화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