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금정, 재보선 최대 승부처 부상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10-15 09:26:32
14일 부산 금정구에서 조국혁신당 류제성(왼쪽) 전 금정구청장 후보가 조국 대표와 함께 야권 단일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같은 날 선거 운동을 하는 모습. 후보 제공
1.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선거가 10·16 재보궐선거 4곳 중 최대 승부처로 급부상… 국민의힘 한동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러 차례 금정구 찾는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전국구 선골 정치적 위상 커진 데는 여야 모두 ‘이겨야 하는 이유’ 분명하기 때문.

2. 국민의힘은 애초 보수 지지세 강한 금정을 승리 가능성 큰 ‘집토끼’ 선거로 보고 부산시당 중심의 조용한 선거전 표방했지만 최근 한동훈 대표가 연일 부산 찾으며 총력… 김 여사 리스크, 낮은 국정 지지도로 지역 민심 심상찮다고 진단해 선거 전략 급선회.

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열세로 분류했던 금정에서 야권 단일화 성공한 데다 김 여사 리스크 커지면서 ‘승산 있는’ 선거로 판단, ‘정권 심판’ 발언 수위 높이며 야권표 결집 주력… 민주당·조국혁신당은 금정에서 승리하면 정권심판에 촉매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