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부산 유일 노숙인 진료소, 보조금 끊겨 문 닫을 판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07-17 09:21:37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사랑그루터기 진료소에서 노숙인이 진료를 받고 있다. 사랑그루터기 진료소 제공
1. 2000년대 초부터 노숙인 진료 시작한 부산 ‘사랑그루터기 진료소’ 내년 시 예산안에 교부금 편성 여부 불투명… 내부적으로 올해까지만 운영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

2. 시 보조금은 올해 이미 깎여 지난해에는 7236만 원 교부됐으나, 올해는 6150만 원 편성… 예산 감소한 이유는 매년 이뤄지는 보조금 사업 평가 결과가 낮았기 때문.

3. 부산의료원 등 의료기관 지정해 노숙인 진료 맡기는 사례 있으나, 노숙인 진료만 하는 개별 단체는 사랑그루터기 진료소뿐… 부산지역 노숙인 복지 공백 생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