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도로 무료화' 조례 만든 시의회, 백양터널 유료화 승인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06-11 09:20:26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요금소 전경. 국제신문DB
1. 부산시, 내년부터 백양터널 관리·운영권 넘겨받으며 통행요금을 현행보다 낮추는 조건으로 유료화 추진… 시의회도 시의 통행료 징수 계획 승인하면서 내년에도 백양터널 지나려면 통행료 지불.

2. 시의회가 동의하면서 시는 백양터널 관리권 넘겨받는 내년 1월부터 통행료(소형 기준) 현행 900원에서 400원 인하한 500원으로 징수할 수 있게 돼… 대형은 1400원에서 1100원으로 낮춰 받아.

3. 하지만 지난해 시의회는 ‘유료도로의 관리·운영권을 시가 이관 받을 때 통행료 징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관련 조례 개정… 개정안 관련 조례 취지 스스로 무색하게 만들었다는 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