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부산 6070 기록적 사전투표율, 여당 승기 굳혔다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04-15 09:17:40
지난 11일 부산시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수영구 후보들의 선거 벽보를 철거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1. 제22대 총선 부산 18개 선거구 중 박빙 승부가 펼쳐진 곳에서 과거와 달리 사전투표함 열리면서 결과 뒤집히는 역전 드라마 연출되지 않아… 하지만 이번 총선은 개표 초반 접전 벌이다가 투표함 열릴 때마다 격차 벌어져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는 사례 잇따라.

2. 이런 배경에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지지층이 민주당 지지층보다 사전투표 많이 참여하며 여야 표 차를 사전투표 단계에서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 나와… 부정 선거 의구심으로 사전투표에 소극적이었던 6070 보수 지지층이 투표장 대거 집결한 것.

3. 이번 부산지역 사전투표자 총 85만2871명 가운데 60대가 25.3%으로 가장 큰 비중 차지… 이번 총선에서 여야 모두 경쟁적으로 사전투표 단계부터 지지층 참려 독려했는데, 보수 유권자 결집으로 ‘사전투표율 높으면 민주당 유리하다’는 공식 깨진 것으로 확인.